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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김일엽 '격투'에 야구장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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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김일엽 '격투'에 야구장 '아수라장'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2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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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SK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충돌해 경기가 6분간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가운데 경기도중 롯데와 SK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충돌했다.

사태는 8회말 SK 박재홍의 타석 때 발생했다.

롯데 투수 김일엽이 던진 초구가 박재홍의 정강이 부근으로 날아왔다.

박재홍은 앞서 조성환의 사구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다분히 고의적으로 던졌다고 생각해 그대로 투수에게 달려나갔고, 이를 본 양측 덕아웃의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서로 엉켰다.

다행히 큰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6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양 선수는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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