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MBC <불만제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서비스 드링크의 실체을 낱낱이 취재했다.
알고 나면 절대 못 먹을 공짜 음료의 실체. 방송 그 이후.. 비용이 제로였던 만큼 위생 관념도 제로였던 그 현장 약국에서 나눠주던 공짜 음료의 충격적인 비위생 제조 현장이 불만제로를 통해 낱낱이 공개되며 각계에 큰 파장이 일었다.
서울 시내 약국에는 서비스 음료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포스터가 일제히 붙었고, 식약청은 시중 비타민 음료에 관해 대대적으로 비타민C 함량 조사에 착수하여 실제 함량이 표시된 양보다 적은 음료 23개를 적발했다.
이렇게 저질 음료 생산 근절이라는 쾌거를 이끌어 낸 줄로만 알았는데 불과 1개월 만에 다시 불만제로 앞으로 도착한 믿을 수 없는 제보.“그 업체는 가동을 하는 걸로 알고 있다.<사진=MBC홈피>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