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의 '미쳤어'로 화제를 모은 신봉선이 이번에는 '토요일밤에'를 '목요일밤에'를 패러디해 웃음을 터뜨렸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진행자인 신봉선은 오프닝이 시작되자마자 어설픈 손담비 의상을 입고 '토요일 밤에'에 맞춰 안무를 흉내냈다.
또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수근은 신봉선에게 "이거 하려고 개콘에서 나갔구나?" 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봉단비의 '토요일밤에'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 1위에 오르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캡처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현재 유행을 알고 싶다면 신봉선을 봐라" "다음엔 박쥐의 김옥빈을 따라 해 주길 바래~"등의 찬사와 기대를 보내고 있다.
한편 '토요일 밤에'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손담비는 24일 KBS뮤직뱅크에 출연해 손연재, 김동욱 솔비, 김형중, 성진우, 유리상자(박승화, 이세준), 에프터스쿨(유소영, 이연주, 베카, 박가희, 김정아, 유이), A'ST1(박정진, 토모, 하이밍, 변장문, 성인규, 임한별 분), HAPPY FACE(필강, 빅톤 분), 박현빈, 다비치(이혜리 강민경 분), SG워너비(김호진, 김용준 이석훈 분), 한예서, 임창정,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 분), 천지, MAC(김현중 구인회 분), 한다연, 김동욱 등과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사진캡처=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