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SBS ‘아내의 유혹’의 결말이 공개됐다. 큰 충격으로 다가 왔다.
아내의 유혹은 남편이 아이를 가진 아내를 죽이려하고, 친구의 남편을 빼앗고, 의붓 남매의 결혼 등 파격적인 내용으로 줄곧 시청률 1위를 지켜왔다.
오는 5월 1일 막을 내리는 '아내의 유혹'은 위암말기인 애리(김서형 분)가 저지른 모든 악행을 속죄하며 교빈(변우민 분)이 은재(장서희 분)를 죽이려 했던 바다에서 자살함으로 끝을 맺게 된다.
살인, 납치, 자살 등의 내용에 네티즌들은 “너무 자극적이고 극단적이다”라는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소희(채영인 분)과 애리의 자살 장면이 촬영된 곳은 강원도 속초 바닷가라는 점이, 최근 12명이 동반 자살한 강원도와 맞물려 논란이 될 전망이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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