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코 개그맨 서경석이 출연료를 자진 삭감했다.
SBS의 '아이디어 하우 머치'의 MC를 맡고 있는 서경석이 자신의 출연료 22%를 자진 삭감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아이디어 하우 머치'는 개인 발명가나 중소기업의 새로운 기술들을 발굴하고 실제로 그 기술을 중소기업에 연결시켜 주는 리얼 경매 쇼.
최근 ‘코미디쇼 희희낙락’의 남희석이 출연료를 내렸고, ‘해피선데이’의 강호동, 그리고 박명수 이휘재 등 스타급 MC들이 출연료를 자진해서 삭감한 일이 있었다.
서경석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다양한 업종의 중소 기업인들을 통해 극심한 경제 불황의 여파를 누구보다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고통분담의 노력을 선보였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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