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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노트 슈주, 희철-은혁 "서로 전화번호조차 모르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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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노트 슈주, 희철-은혁 "서로 전화번호조차 모르는 사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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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성민에 이어 희철과 은혁이 절친으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가 벌어졌다.

24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에서는 지난주 슈주 강인과 성민에 이어 희철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밝힌 은혁과 어색하다는 이특의 제보를 접하고 이들을 절친으로 만들고자 했다.

몰래카메라로 희철과 은혁을 실제 한 공간에 둘만 남겨 놓자 두 사람은 서로 대화 한마디 없이 냉랭한 분위기만 연출했고 이런 모습에 함께 출연한 멤버들은 물론 MC 김구라와 문희준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의 제보에 따르면 “희철이의 티셔츠를 은혁이가 빌려갔는데 돌려주지 않았다. 그래서 그 이후로 몇 년 동안 계속 어색하다”며 “또 멤버 전원이 옷을 맞춰 입는 음악방송 무대에서 희철이 유독 튀는 옷을 혼자 자주 입는데 은혁은 그런 희철을 못마땅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특은 “예전에 은혁이가 희철의 김치볶음밥을 한 숟가락 먹는다고 했는데 그러다 은혁이 볶음밥 위에 올려 진 계란을 다 먹어버렸다. 이후 기분이 상한 희철이 밥상을 걷어찼고 둘 사이는 더 어색해졌다”고 털어놨다.

서로 전화번호조차 몰랐다는 두 사람은 번호를 교환하고 스피드퀴즈와 절친 3종 경기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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