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5가 이색적인 삼각관계에 휘말렸다.
24일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8회에서는 원준(최원준 분)과 장동건(이해영 분)이 영애(김현숙 분)를 차지하지 않고자 서로에게 미루는 듣도 보도 못한 삼각관계를 연출했다.
지난 7회 방송에서 영애와 동건은 사랑해 게임을 하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받은 바 있기에, 영애의 마음을 몰라주는 동건이 참 밉다.
원준은 영애에게 "장 과장님이 선배를 특별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둘을 이어주고자 했지만 장 과장은 영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원준과 다시 잘해보라"며 영애의 가슴을 쓰리게 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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