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김연아 효과'를 톡톡히 봤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무한도전' 김연아 특집은 전국 집계 기준 2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3.5%, 이날 첫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은 5.4%를 기록했다.
이날 2년 만에 무한도전을 다시 찾은 김연아는 깜짝 몰래카메라와 거성쇼, 연아가요제, 뚝마에 에어로빅 교실 등을 통해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전진 노홍철 무한도전 여섯 멤버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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