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일드라마 '장화홍련'에 출연 중인 중견배우 여운계가 지난 25일 건강악화로 입원했다.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매니저 없이 혼자 다니면서 건강에 무리가 생긴 것 같다”며 "최근 들어 기침이 심해지고, 가끔 '몸이 안 좋다'고 고통을 호소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이 방송보다 1주일 정도 앞서 있어 다음주 방송까지는 괜찮을 것으로 생각되나 입원이 길어지면 방송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여운계는 2007년 9월 신장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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