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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맞선녀, 퇴짜 놓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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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맞선녀, 퇴짜 놓은 이유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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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과 미모의 변호사와의 맞선이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골미다)’에서 노홍철은 맞선녀 임윤선씨에게 연신 "안녕하세요","저 노홍철입니다"만 말하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지적인 여성을 좋아한다는 노홍철은 “기대했던 게 아닌데 너무 단아하고 아름다우셔서 머릿속이 하얘졌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임윤선씨는 “방송을 통해 본 노홍철씨의 열정 넘치는 모습이 좋았다”며 “실제로 보니 (노홍철의)눈이 정말 예쁘시더라”고 첫인상을 밝혔다. 

이날 노홍철은 맞선녀가 추울까봐 외투를 벗어주는 등 매너남의 모습을 십분 발휘했다.

임윤선씨는 “정신없이 웃다 끝났다. 정말 유쾌했다. 커플 스카프를 준비해 오신 점이나 옷을 덮어주는 면 등에서 정말 배려가 깊은 분인 것 같다”면서도 “감성에 데이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고 조심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최종 선택의 순간, 일찌감치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노홍철에 반해 맞선녀 임씨는 나타나지 않았다. 

임씨는 "노홍철 씨가 평소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만을 보여줬다"며 "좀 더 진중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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