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작년 말 현재 은행권의 전자금융 가입자수는 8770만명(중복가입 포함)으로 1년 동안 12.6% 증가했고 연간 거래금액은 1경1천665조 원으로 18.9%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1998년 9월 인터넷뱅킹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거래금액이 1경을 돌파했다.
작년 말 기준 온라인 증권거래 가입자수는 1200만명, 연간 거래금액은 1804조 원으로 집계됐다. 신용카드와 보험의 온라인 거래금액은 각각 21조5000억 원, 93억 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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