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 1에서 활약중인 박주영(24·AS모나코)이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르망 스타드 레옹-볼레에서 열린 2008-2009 프랑스 정규리그(리그1) 33라운드 르망과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해 후반 42분 결승골을 뽑아내 모나코에게 1-0 승리를 안겼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가슴 벅찬 골이었다. 장하다"라며 감격의 겨운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가슴이 통쾌한 헤딩 슛이었다"며 "제2의 박지성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역시 박주영이다. 요즘에는 축구 보는 낙으로 산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주영이 골을 넣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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