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김정훈입대전 12대 버스 대절하는 특별한 이유는?
상태바
김정훈입대전 12대 버스 대절하는 특별한 이유는?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27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입대를 앞둔 가수 겸 연기자 김정훈이 직접 배웅 올 일본 팬들을 위한 관광 버스를 대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께 경기도 의정부 용현종 306 보충대에 현역병으로 입소하는 김정훈은 이보다 앞선 오후 1시 한중일 팬들과 짧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김정훈의 마지막 입대 모습을 지켜보기 위한 일본 팬들이 약 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정훈 측은 직접 12대의 버스를 대절하는 성의를 보였다.

김정훈 측은 "최근 일본에서 찾아오겠다는 현지 팬들의 문의가 잇따르면서 공항에서 입소 장소까지 찾아오는 일이 쉽지 않아 버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훈이 몸소 입소 현장을 찾은 팬들이 불편함을 겪게 되는데 염려를 표하며 작은 배려로 아이디어를 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훈은 오는 7월 일본 내 개봉될 '카페 서울'의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국내에는 '부산 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