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과 한가인이 '남줘서 아까운 품절남녀'라는 이색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커뮤니티포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남줘서 아까운 품절남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3808명 중 김명민이 1563표(41%)를 얻었다. 뒤를 이어 개그맨 유재석이 1108표로 아까운 2위를 기록했다.
김명민은 MBC '하얀거탑'의 장준혁 의사에 이어 오케스트라를 배경으로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자 강마에로 분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 27일 현재까지 2005명이 참여한 '남줘서 아까운 품절녀'에는 미시 스타 한가인이 947명의 표를 얻어 47.2%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3위는 한채영(235명, 11.8%)과 김원희(96명, 4.8%), 그 다음으로 가수 김윤아, 김희선, 심은하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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