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신인 여가수 선민이 일본 정상의 아이돌 듀오킨키키즈(Kinki Kids)의 프로그램 후지 TV '도모토 형제(도모토 쿄다이)의 한국로케 특집 러브콜을 받아 화제다.
선민은 지난 2006년 일본에 진출, 유명 싱어송라이터 구보타 도시노부와 'SunMin thank X Kubota'라는 듀오를 결성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킨키 키즈가 사회를 맡은 인기 음악 토크 프로그램 후지TV '도모토 형제'의 밴드 멤버로 2년간 활약한 바 있다.
이후 선민은 지난해 말 '도모토 형제' 담당 PD로부터 "그동안 수고했다"며 "선민양을 보러 한국로케를 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번 한국 로케로 담당 PD와의 약속이 지켜진 셈.
이번 한국 로케 녹화에는 선민과 함께 프로그램 밴드 멤버로 활동했던 다카미자와 도시히코, 후카다 쿄코, 에나리 가즈키, 요시다 켄 등 일본 정상급 뮤지션들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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