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양락이 90년대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알까기에 이어 다트 게임을 알까기 패러디한 Mnet의 신규 프로그램 '최양락의 닷까기z'로 복귀해 화제다.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에이플라이트 바에서 진행된 '최양락의 닷까기z'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그는 알까기 진행자로서의 재치있는 중계가 그대로 재연되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인기 스타들의 높은 승부욕을 엿볼 수 있는 것.
또 길거리, 다트대회 등 일반인들이 다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며 즉석에서 캐스팅된 도전자들이 긴박감 넘치는 다트 경기를 벌이게 된다.
최양락은 "닷까기의 매력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것"이라며 "출연자들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코치했는데 역시 닷까기는 그때그때의 운이 크게 작용하는 듯 하다. 알까기 보다 닷까기가 더욱 흥미진진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Mnet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될 '최양락의 닷까기z' 첫방송에는 FT 아일랜드, 2AM, 배슬기, 유건, AJ, 에이트, 소리, 유건, 팝핀현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최양락 미니홈피>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