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산하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는 27일 세계적 수준의 신약과 의료기기를 개발할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를 1곳만 선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지는 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별도로 평가단을 구성.운영해 6월말께 선정키로 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은 2038년까지 5조6000억 원을 투입,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첨단임상시험센터 등 100만㎡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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