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극 ‘그저 바라 보다가’의 두 주인공 황정민과 김아중의 ‘수영장 스캔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지수(김아중)와 구동백(황정민)이 스캔들을 내기 위해 일부러 수영장을 찾아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파파라치에게 열애 현장을 들킨 척 하는 내용이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위해 ‘쎄쎄쎄’를 하며 꿀밤을 맞고, 김아중의 물장구를 받아내는 등 ‘귀여운 커플’을 연출했다.
한편 제작진은 “명배우답게 어색한 연기를 어색하지 않게 펼친 황정민의 완벽연기와 알콩달콩한 커플연기 덕분에 현장에 즐거움이 넘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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