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자살한 우승연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가수 A씨가 사망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측근에 따르면 28일 “A씨가 우승연의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빈소에 찾아가 밤새 고인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A씨와 우승연은 8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해 헤어졌다. 헤어진 지 1년이 다 돼간다”며 남자친구와 최근 결별하고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 자살했다는 루머를 일축했다.
고인의 측근 역시 “우승연이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서 최근에 많이 힘들어했다. 남자친구와 결별로 인한 우울증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한편 고인의 미니홈피에는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팬들의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우승연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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