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미연이 최근 남자친구와 헤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8일 김미연의 측근은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해 초 자신의 열애 사실이 언론에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했다"면서 "이들은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 모두 마음에 부담을 갖고 만나다 결국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미연은 지난 해 1월 2년 여간 교제한 다섯살 연상의 대기업 회사원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미연은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음치지만 춤 실력이 탁월한 ‘라이브 여왕’ 코너로 인기를 얻었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