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8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김선아는 29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에서 특유의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시티홀’은 지방소도시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정치적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담은 로맨스 드라마로, 10급공무원 신미래(김선아 분)가 대통령을 꿈꾸는 천재공무원 조국(차승원 분)과 좌충우돌 끝에 최연소 시장의 자리에 오르는 스토리를 그려낸다.
첫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생각보다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지 못해 아쉽다” “기대 했던 것보다 지루한 전개였다” “베테랑 연기자들의 코믹 연기가 일품이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된다”며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