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 된 신인탤런트 故우승연의 발인이 30일 오전 고인의 빈소가 마련 된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27일 숨진 채 발견된 故우승연은 유족들의 오열 속에서 세상과의 작별을 고했다.
사건을 담당 중인 송파경찰서는 고인의 사망원인을 신변 비관으로 결론 짓고 사실상 수시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故 우승연의 영결식은 유족을 비롯한 고인의 친구들과 소속사 관계자 약 50 명이 참석한 채 진행됐다.
故 우승연은 '인터넷 5대 얼짱'으로 이름을 알리고 패션잡지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해 오다 영화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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