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이 컴백을 앞두고 손목 부상을 당해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전진의 소속사는 2일 “컴백을 앞두고 운동을 하던 전진이 손목 부상을 당해 전치6주의 수술진단을 받았다. 컴백 활동이 불투명해지는 건 아닌지 우려가 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전진은 손목 부상을 당했으나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아 무리하게 일정을 강행했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MBC‘무한도전’ 촬영 중 다시 한 번 같은 부위에 부상을 당해 상황이 더 악화됐다.
1일 앨범 재킷 촬영, 2일 뮤직비디오 촬영까지의 일정을 마쳤지만 계속되는 밤샘 촬영에 손목 통증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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