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주말드라마 '2009 외인구단'이 아역들의 열연과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무난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3일 방송된 '외인구단'에서는 혜성이 엄지를 위해 야구선수가 되길 결심한다.
서울에 도착한 오혜성(윤태영 분)은 동탁(박성민 분)의 사진이 실린 스포츠 신문 앞에서 시선이 멈춘다.
경기를 마친 동탁은 엄지(김민정 분)와 파티장으로 향했지만 함께 한 엄지의 표정은 그리 좋지 않았다.
이 날 엄지는 마동탁과 오혜성 사이를 오가는 최엄지 캐릭터를 특유의 연기력으로 잘 소화해 내 긴장감을 더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