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의 시타 동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 ‘7급 공무원’에 출연하는 김하늘과 강지환은 지난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 대 루산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에 각각 시타자와 시구자로 나섰다.
강지환은 김하늘을 배려해 타석 가까이에서 볼을 던졌고, 헛스윙을 한 김하늘은 "한 번만 더 하겠다"고 요청했다.
김하늘은 두번째 공격에서 공을 쳐낸 뒤 2루까지 내달려 관중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동영상을 본 팬들은 "설마 1루로 뛸 줄이야… 생각지도 못했던 장면 덕분에 많이 웃었다" "공을 맞힌 데다가 2루까지 달릴 줄 몰랐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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