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스타 배우 리키 김과 뮤지컬 배우 류승주가 4일 결혼식을 올린다.
리키김과 류승주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 씨어터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가수 심태윤의 사회로 진행되며 컴패션 단체의 서정인 목사가 주례를 맡는다. 가수 팀, 브라이언, 손호영, 홍지민 등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국제 봉사단체 컴패션에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리키김은 지난해 SBS드라마 ‘온에어’의 에이든 역할로 스타덤에 올랐다.
류승주는 현재 뮤지컬 '드림걸스'에서 미셸 모리스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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