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11살 토익 만점’ 초등학교 6학년 서지원(12)양의 공부법을 소개한다.
최연소(11살) 토익 만점, 토플 109점, 토셀 1등급, 세계 최대 규모 영어 철자 맞추기 대회 2년 연속 한국 우승자.
초등학교 6학년 서지원양이 지금껏 거둔 눈부신 성적이다.
서양이 영어를 시작한 것은 여섯 살 때. 처음 영어 공부를 시작할 무렵 서양의 어머니는 딸에게 테이프를 큰소리로 따라하도록 지도했다.
영어 학원을 따로 다니지 않고, 인터넷 사이트에서 뉴스를 들으며 발음을 교정했다.
서양은 다양한 영어 원서를 읽었고, 항상 독서노트를 작성했다. 처음에는 한국어로만 작성했지만 아는 단어를 영어로 바꿔 넣으면서 조금씩 영어의 양을 늘려갔다.
그의 어머니는 "이렇게 독서를 통해 영어를 익히면 올바른 영어 사용법을 체득하게 되고, 따로 문법 공부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고 말했다.
EBS TV '공부의 달인'은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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