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의 미니음반 전곡이 온라인에서 유출됐다.
4일 채연 소속사 측은 “2~3일 전부터 음반 트랙 리스트와 음원이 유출됐고, 이 사실을 중국의 한 팬이 소속사로 제보해왔다”며 “최초 유출 경로는 중국발 서버였고, 서버를 막았지만 다시 유튜브를 통해 타이틀곡 ‘흔들려’를 포함해 전곡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12일 온, 오프라인에서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6일로 앞당겼고 9일 MBC TV '쇼 음악중심'으로 방송 첫 무대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미니음반에는 '울랄라', '바보야', '이별예감', '변심' 등의 곡이 수록됐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