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광으로 알려진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레이스를 즐기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다.
이건희 회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경기도 용인에 있는 자동차 경주장 ‘스피드웨이’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스포츠카(SL63-AMG)를 직접 운전했다고 한겨레는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최고급 스포츠카 10대 가량을 바꿔 타 본 후 몇 시간 뒤 경주장을 떠났다.
에버랜드에서 운영하는 ‘스피드웨이’는 지난달 17일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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