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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소라방한, 상업적 마케팅 눈살 '사진회가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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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소라방한, 상업적 마케팅 눈살 '사진회가 15만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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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AV(Adult Video) 배우 아오이 소라(26)의 방한 소식에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5일 입국하는 아오이 소라는 케이블채널 tvN 토크프로그램 ‘이영자, 공형진의 택시’(이하 택시)와 드라마 ‘한국 어학당’에 잇따라 출연할 예정이며 한국 방문기를 담은 tvN ‘Falling in love Korea’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아오이 소라가 한국에서 성인물을 촬영할 계획이 전혀 없어 선정성 논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모 스튜디오에서는 아오이 소라 방한에 맞춰 팬 사진회를 진행한다. 스튜디오 측은 촬영 콘셉트에 대해 “비키니, 섹시란제리, 슬립 또는 와이셔츠 콘셉트”라며 “유두와 유판은 노출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참가비는 15만원.

일부 네티즌들은 지나치게 상업적인 마케팅을 지적하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2001년 누드모델을 시작한 아오이 소라는 다음해 5월 ‘해피 고 럭키’라는 작품으로 AV에 데뷔했다. 청순한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로 큰 인기를 끌며 일본 지상파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해 AV배우로는 처음으로 국내 극장에서 '아오이 소라 특별전'이 열릴 정도로 국내에서도 꽤 많은 마니아 팬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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