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시아준수의 부상설이 사실이라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시아준수의 부상설은 일본에서 투어 콘서트 중 시아준수가 리허설에서 다리 부상을 입었다는 것.

지난 3일 시아준수는 다리부상을 입어 4일 열린 콘서트에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올랐다고 동방신기의 한 팬에 의해 알려진 바 있다.

콘서트 주최 측 또한 시아준수가 부상을 입었음에도 콘서트 강행을 고집해 콘서트 구성을 변경한 채 강행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콘서트 당일 게시판을 통해 일본어로 부상 사실과 콘서트 구성 변경에 대한 죄송함을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이 사과문은 현재 동방신기의 공식 팬클럽인 카시오페아의 사이트에 게시되 있다. 시아준수의 부상이 루머가 아닌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대목이다.

현재까지 소속사측은 공식적인 사실 표명을 유보하고 있는 상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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