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스타 아오이 소라의 방한 한다는 소식에 팬들은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TV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고 알려져 관심은 더욱 높다.
하지만 이미 일본 방송에 출연했다 실패한 ‘퇴물’에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관심을 보이는 것에 대한 찬반 논란도 일고 있다.
AV성인 배우가 TV에 출연하는 것이나, 팬 사인회 참가비가 15만원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일본에서 돈 못 벌어서 한국 왔나’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이 15만원이란 액수는 보통 한국의 한류스타들이 일본에 방문해 팬미팅을 하면서 받는 가격이라 사뭇 비교된다.
2008년 권상우가 약 16만원을 받은 바 있다.
상업논란을 떠나 과연 아오이 소라에게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물음을 던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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