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걸스 얼라우드’의 멤버이자 프리미어리거 첼시의 애슐리 콜의 부인으로 유명한 셰릴 콜이 황당한 봉변을 당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뽑힌 바 있는 셰릴 콜의 입술이 한 여성팬에게 물어 뜯긴 것.
5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 인터넷판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공연을 마친 그가 공연장 밖에서 기다리던 한 여성팬으로부터 키스를 받다가 그만 입술에 상처를 입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문제의 여성팬이 키스 중에 매우 흥분했고 보철장치를 한 치아로 상처를 낸 것 같다고 전했다.
셰릴은 큰 충격에 빠져 팬들과 멤버들을 만나는데 조심스러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걸스 얼라우드’는 남은 공연을 모두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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