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분 비빔밥을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먹어 치우네"
어린이날인 5일 부산경남경마공원이 나들이 나온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즉석에서 1000인분 비빔밥을 만들어 퍼 주고 있다.
그릇이 3분의 2는 비었는 데 밥을 얻어 먹으려는 사람들의 장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밥 퍼는 직원들이 거의 탈진 상태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이날 `어린이와 함께하는 경마공원'이란 테마로 어린이 승마체험, 기수복장체험, 말그림 벽화그리기, 말캐릭터 연필만들기, 사계절 썰매장 슬레드힐, 꽃마차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