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급 CF가 화제다.
LG텔레콤이 새롭게 시작한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오즈(OZ)의 광고 캠페인이 그 주인공. 김범 유승호 슈퍼주니어의 김기범 김민지 최아라를 모델로 내세웠다.
김범은 설명이 필요 없다. MBC'태왕사신기‘에서 배용준의 아역을 맡았던 유승호는 소지섭을 닮은 외모로 누나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유망주다. 슈퍼주니어의 김기범 또한 너무나 유명하다. 반올림에서 고아라의 상대역으로 연기 경험 까지 갖추고 있다.
오즈 광고 캠페인에 캐스팅된 여성 모델들은 아역 출신이 많다.
17차 광고로 낯익은 김민지는 ‘리틀 전지현’으로 불리 운다. 올해 14세의 최아라는 과거 베스킨라빈스31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모델로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
LG텔레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의 김재현 부장은 "이번의 새로운 OZ 캠페인은 'We live in OZ'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에서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는 김범·유승호 등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는데 주력했다"면서 "앞으로 비슷한 듯 다른 두 청춘 라이벌의 개성 넘치는 매력 대결이 OZ 광고를 통해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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