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이 6일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출시하면서 직접 판촉에 나섰다.은행별 가입 예정자 중 1명씩을 선정해 1호 통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장관과 주택기금 취급은행인 우리은행의 이종휘 행장, 기업은행의 조준희 전무 등이 참석했다.
1호 통장 가입자는 수도권 무주택 도시근로자로서 5개 은행별 사전예약자 중에서 선정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무주택자는 물론 주택보유자, 미성년자 등 누구나 1인1통장으로 가입 가능하며 매월 2만∼50만 원을 자유롭게 낼 수 있다.
청약 때에는 국민주택 및 민영주택 어디에나 청약 가능한 통장으로 청약저축 및 청약 예·부금의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종합통장이다.
국토부는 정부 과천청사 내 근무하는 공무원과 청사를 출입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품설명과 홍보를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안내부스 및 은행별 이동점포를 설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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