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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분기 주택거래 46.5%↓..서울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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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분기 주택거래 46.5%↓..서울 급감
  • 이정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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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주택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분기 주택거래량은 전국 21만7817건으로 집계돼 과거 5년 1분기 평균보다 29.9% 감소했다. 수도권의 주택거래량은 8만3785건에 그쳐 46.5% 줄었다.

서울은 2만5933건으로 54.0% 급감했고, 강북권과 강남권은 각각 57.0%, 51.3% 감소했다.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3구도 줄긴 했으나 감소폭이 36.5%에 그쳤다.

인천(-41.3%), 경기(-42.6%)도 과거보다는 많이 줄었다.

건물유형별로는 단독주택(-63.5%)과 연립(-58.2%), 다가구(-52.4%) 등의 거래가 많이 줄었으며 아파트 거래는 19.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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