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이 컴백을 앞두고 손목에 이어 발가락 부상을 당했지만 활동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6일 오후 5시께 서울시 청담동에 위치한 소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난 전진은 "1시간 정도 수술을 받고 왔다"면서 "예전에 난 상처가 있는 걸 모르고 안무연습을 하다가 더 곪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진은 "어젯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밤새도록 비를 맞았더니 더 악화가 됐다"면서 "진통제를 먹으며 5일 뮤직 비디오 촬영에 임했으며 최근 입게 된 손목 부상도 컴백을 앞두고 있어 11일께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진은 7일 온라인 상에 미니앨범 'Fascination'을 공개하고 오는 9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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