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거북이 달린다'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는 등 개봉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영화는 신곡 '대찬인생'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박현빈이 주요장면을 뮤직비디오로 활용하면서 알려졌다.
박현빈과 김윤석이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대찬 인생'의 노랫말과 '거북이 달린다'의 스토리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기 때문.
박현빈 측은 영화에서 탈주범을 잡기 위해 포기를 모르는 질긴 근성을 지닌 형사 '조필성'역으로 등장하는 김윤석의 캐릭터와 '한 번 죽지 두 번 죽냐 덤빌 테면 모두 덤벼봐. 깡으로 치자면 둘째라면 섭섭해'라는 노랫말의 '대찬 인생'이 끈기와 근성 있는 남자의 이야기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각각 음악 프로그램과 영화 프로그램 등에서 동시에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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