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데미무어도 극찬한 제이미 퓨가 화제다.
피자 배달부 일을 한 제이미 퓨는 2일 영국의 스타 발굴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 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불러 심사위원과 관객을 놀라게 한 인물.
특히 그는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고 이에 사이먼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자신감이 부족한 제이미 퓨를 보면서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노래가 끝나자 관중들은 기립박수로 환호했고, 심사위원들도 노래 실력에 감탄했다.
특히 심사위원 사이먼은 노래를 듣고 난 뒤 "그의 인생의 중요한 순간"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또한 이 영상을 접한 데미 무어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퓨의 노래를 연결하는 등 “너무 감동적이다”며 그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24일 가려지는 ‘브리튼스 갓 탤런트’ 최종 우승자에게는 약 2억원의 상금과 음반출시, 엘리자베스 여왕 앞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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