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예산영화 '똥파리'가 제2의 워낭소리의 길을 밟고 있다.
'똥파리'는 개봉 18일만에 관객 10만명을 동원하며, '워낭소리'를 필두로 '낮술' 등에 이어 올해 저예산 영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최대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가 실제관객평점순위를 집계한 결과 '똥파리'는 8.64점(10점 만점)으로 상영작 중 1위를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똥파리가 인기를 끌면서 주연과 연출을 맡은 양익준 감독 뿐 아니라 영재 역을 맏은 이환 등 다른 배우들 역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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