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5살 연상녀 장애연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장근석의 하하하'로 불리는 이번 영상은 '소녀시대의 하하하' 이은 '하하하 캠페인 2009'의 두 번째 메인 영상으로 소녀시대가 경쾌한 춤과 노래로 모든 국민을 응원했다면 장근석은 이번 영상을 통해 사랑을 하는 젊은이들을 응원한다.
장근석은 연상녀 정애연을 찾아가 "나 이제 누나라고 안 부를래. 나 너 좋아해"라고 수줍게 사랑을 고백하고, 당황한 정애연은 "오늘따라 더 귀엽다"며 수줍은 승낙을 한다.
특히 닭살스런 목소리로 사랑을 승낙하는 과정에서 팬들의 묘한 질투심 마저 자극하고 있다.
정애연은 드라마 '소금인형', '비포 & 애프터 성형외과' 등 다수의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하고, '아이 엠 어 모델'의 MC로도 활약한 바 있다.
정애연은 "장근석을 직접 보니 왜 누나팬들이 많은지 이해가 된다"며 "그과 함께한 이번 촬영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한편 '하하하 캠페인 2009'의 하하하 영상은 소녀시대, 장근석에 이어 3편의 영상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며 출연진은 아직 미정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