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바보’는 우체국 직원과 톱스타 여배우가 벌이는 6개월간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백성현은 호주 유학 도중 누나의 갑작스런 열애설에 놀라 달려와 극의 흐름을 전개하는 한상철 역을 맡았다. '상철이’는 카리스마 하나로 서울시 고등학교 반을 접수한 전설적인 존재.
특히 인천공항 등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백성현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은 감탄과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백성현은 “그바보 상철이는 누가 봐도 멋진 친구고, 멋진 남자다. 상철이의 내적인 면과 외적인 면을 모두 잘 표현하고 싶다”며 “누가 봐도 ’상철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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