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설경구와 송윤아가 28일 화촉을 밝힌다.
설경구의 소속사 측은 8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송윤아와 설경구가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의 허락을 받아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송윤아와 설경구는 영화 ‘광복절 특사’, '사랑을 놓치다' 등에 함께 출연했으며 잦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양 측 모두 강하게 부인해왔다.
한편 송윤아와 설경구는 오는 9일 오후 4시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 금강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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