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개그맨 출신 사업가 주병진(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9일 오후 9시59분께 서울 연남동 인근 대로에서 면허취소 기준(0.1% 이상)을 넘긴 혈중알코올 농도 0.103% 상태로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씨는 측정 결과에 불복해 채혈을 요구했으며, 정확한 결과는 보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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