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지난 2월 군복무를 마친 후 심혈을 기울이며 준비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그룹 god 시절부터 몸담아온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김범수, 채동하 등이 소속돼 있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김태우는 오는 19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후 26일부터 31일까지 단독 콘서트를 갖고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3년만에 공개되는 이번 디지털 싱글 '하고 싶은 말'은 펑키한 리듬의 편안하면서도 곡으로 김태우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
김태우는 이번 싱글 발표에 대해 "아직은 전체적인 모든 것에 대해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그 동안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깜짝 놀랄 카드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를 하셔도 좋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김태우는 첫 단독 공연에서 소녀시대의 'Gee'를 새롭게 편곡, 리메이크 곡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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