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디자이너’로 깜짝 변신한 한지혜가 직접 고안한 구두를 공개한다.
세계적 구두 디자이너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지니 킴(JINNY KIM)’과 손잡고 ‘구두 디자이너’에 도전한 한지혜는 ‘H by JINNY KIM’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 라인은 세계적 패션의 명소 이태리를 배경으로 여유로움을 담은 ‘보헤미안 쉬크(Bohemian Chic)’, 고대 건물의 구조적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얻은 ‘글랜 두오모(Glan Duomo)’, 우피치 미술관의 명화에서 영감을 얻은 ‘미스 아티스트(Miss Artist)’ 등 총 3가지 컨셉트로 구성됐다.
한지혜는 “처음으로‘구두 디자인’에 도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직접 디자인한 구두가 탄생한 것을 보면 마냥 신기하고 뿌듯하기까지 하다”며“장인들의 구두를 향한 열정과 사랑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도전을 계기로 배우로써의 열정 또한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지혜의 구두 디자이너 도전기는 오는 16일 밤 11시 케이블 채널 올리브 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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