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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블루' 김진수-이윤석, "가수 제의 받았다, 오디션 후 연락두절"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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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블루' 김진수-이윤석, "가수 제의 받았다, 오디션 후 연락두절" 폭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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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진수와 이윤석이 과거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진수와 이윤석은 1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 '허리케인 블루'를 하던 시절 가수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진수는 "허리케인 블루 할 때 한 회사로부터 가수 제의를 받았다"면서 "우리가 립싱크 하는 줄 모르고 '어쩜 그렇게 노래를 잘하냐, 꼭 같이 일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윤석에게 '그래, 우리 가수를 해보자'며 그 회사를 찾아가 오디션을 봤지만 그 뒤로 연락이 없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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