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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日 첫 라이브콘서트, "노래와 콩트까지, 유창한 일본어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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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日 첫 라이브콘서트, "노래와 콩트까지, 유창한 일본어로" 눈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1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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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제곡으로 인기를 모은 그룹 티맥스(T-MAX, 신민철 김준 박윤화)가 첫 일본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10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 ‘아스트로홀’에서 '티맥스 퍼스트 라이브(T-MAX First Live)'라는 타이틀로 일본에서는 첫 라이브 콘서트를 가진 티맥스는 70여분 씩 모두 2번에 걸친 공연을 통역 없이 진행,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과시했다.

이 날 공연에서 티맥스는 국내에서 인기를 모은 노래 뿐 아니라 일본 그룹 '스마프'의 노래를 보사노바풍으로 리메이크한 '라이온 하트'를 포함 모두 13곡의 노래를 불렀다.

또 티맥스 멤버 신민철은 '금잔디'이 아닌 '신잔디’로 변신, F4 '송우빈' 김준과 함께 콩트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회당 500명씩 총 1000명의 관객이 이날 공연장을 찾았으며 공연 티켓은 매진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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