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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짓말 은영 나경에 강력한 한방.. 시청자 유쾌.상쾌.통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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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짓말 은영 나경에 강력한 한방.. 시청자 유쾌.상쾌.통쾌?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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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이 시청률 20%를 넘기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1일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은영(신은경)을 궁지로 몰아넣은 나경(임지은)이 통쾌하게 한방 먹이는 장면으로 새로운 변화를 보였다.

은영을 찾아온 나경이 은영의 휴대폰을 통해 또 다른 계략을 꾸미려다 은영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이에 은영은 "내가 제일 후회 되는 게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렸다는 것"이라며 나경에게 미안해하던 자신의 지난날을 후회했다.

이어 뱀처럼 차갑고 교활하고 징그러운 현재 나경의 모습은 자신의 탓이 아니라 원래 나경의 본모습이었다고 일갈했다.

정곡을 찌르는 은영의 비수 같은 말에 나경은 모멸감을 참지 못하고 은영의 뺨을 치려고 손을 날려봤지만 은영은 당당히 나경의 손목을 막아낸 뒤 "진짜 사랑받고 싶으면 가짜 웃음 말고 가짜 눈물 말고 진짜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해보란 말이야"라며 반격에 나섰다.

아들을 지키기 위해 무기력한 모습에서 벗어나 점점 강해져가는 은영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 이날 방송은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결과 20.9 %를 기록하며 인기가도를 달렸다.


한편 SBS 새 아침드라마 '녹색마차'가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회부터 선방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녹색마차' 첫 회는 전국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녹색마차'는 사랑했던 한 남자 정하(정성환)가 어느 날 사라져버린 후 지원은 이 남자를 파괴시킨 남자 형모(류태준)와 결혼, 5년이 지나 형모가 정하에게 누명을 씌워 죽음으로 몰고 갔음을 알게 돼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된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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